이번 졸업식은 2018년 10월 29일에 입교해 16주간 강한 소방관이 되기 위해 기본법령과 화재진압 ‧ 구조 ‧ 구급교육을 이수한 163명의 후보생과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태원 학교장은 격려사에서 “예비 소방관으로서 지난 16주 동안 흘린 땀은 강한 소방관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충분하다는 걸 보여줬.”며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나의 안전이 곧 국민의 안전이라는 생각으로 안전한 현장소방 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28기 신임소방공무원 후보생들은 강한 소방관을 육성하기 위해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화된 체력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했으며 단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오는 21일 도내 소방관서에 순차적으로 분산 배치돼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leegija@cham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