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태백시보건소. ⓒ2019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보건소는 오는 19일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15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관리 및 치매파트너 역할 인지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예방관리 및 파트너 교육’과 ‘치매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파트너들이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역할, 인지강화프로그램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이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파트너들이 치매 인지재활 방법과 치매환자 돌보기, 응급대응법 등 보다 전문적인 역할을 할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극복 및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과 치매관련 프로그램의 보조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leegija@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