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성심대 2018학년도 학위수여식이 13일 오전 일송체육관에서 열렸다. (사진=한림성심대학교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 2018학년도 학위수여식이 13일 오전 일송체육관에서 우형식 총장, 윤대원 일송재단 이사장, 이영철 총동문회장 등 교직원, 졸업생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전문학사과정 937명, 학사학위 70명,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128명, 총 1135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1939년 4월 1일 개교 이래 3만3048명의 졸업생을 배출 했다.

우형식 총장은 축사에서 “80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졸업생 한명 한명이 사회에 나가 자신의 역할을 해낸 결과이다. 졸업생 모두가 사회에서 한림성심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사회의 한 축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림성심대는 2018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2017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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