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영월군보건소. ⓒ2019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센터를 이용하는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공예, 미술, 체조, 요리 등 6종의 다양한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주간재활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의 발병과 재발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행동의 개선을 유도해 재발을 방지하고 사회적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2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두루적십자봉사회(회장 이명순), 영월적십자봉사회(회장 조성희), 아이코리아영월군지회(회장 김영실), 바르게살기운동영월여성협의회(회장 강석자), 다빈쿠키봉사회(회장 이근만) 등 5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해 대상자들의 활동을 돕고 있다.

영월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정신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으로 ‘가치 가치’ 잘 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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