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정선군 아리랑센터. ⓒ2019 참뉴스/이태용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동아시아 대학생들이 동계올림픽 개최도시이자 아리랑의 수도 강원 정선군을 찾는다.

글로벌 YOUTH 리더 GO GO 평창페스티벌에 참여하기 위해 정선을 방문한 동아시아 관광포럼(EATOF) 10개 회원국 대학생 500여 명은 동계올림픽 레거시와 연계한 교육ㆍ체험ㆍ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긴다.

프로그램 참여 대학생들은 오는 14일 스카이워크를 비롯해 아라리촌, 화암동굴, 삼탄아트마인 등 동계올리픽 개최도시 정선만의 재미있고 특색있는 관광지를 둘러 본다.

또한, 아리랑센터에서는 상지대 대학생들의 아리랑 가락에 맞춘 태권도 시범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족자카타르 대학생들의 환영 공연이 진행된다.

또, 동아시아관광포럼(EATOF) 회원국 소개 및 상징기 입장과 함께 동아시아 관광포럼(EATOF) 글로벌 캠페인 선포식이 진행되며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정선아리랑 특별 공연과 함께 한민족의 소리인 정선아리랑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불러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동계올림픽 기간 하나된 열정과 한 순간 한 순간 모무가 감동의 물결로 이어진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진정한 챔피언이라는 찬사를 받는 정선 알파인센터에 마련된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로 이동해 정선 알파인경기장을 둘러본다.

글로벌 YOUTH 리더 GO GO 평창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동아시아 관광포럼(EATOF) 10개 회원국 대학생 500여 명은 14일 정선방문을 시작으로 17일까지 강릉, 평창, 고성을 찾는다.

leegija@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