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대 회장
【홍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 홍천의 ‘한뜨락회’가 지난 2일 오후 강원도홍천교육지원청 인근 본회 사무실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권영대(56) 직전 총무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권 신임회장은 “홍천이 생(生)과 사(死)의 귀거래처인 만큼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향토애 대한 애정과 희망을 가꾸는 단체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날 취임식에는 (재)홍천향교 청년유도회 이규대 회장,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홍천군지부 차재철 지부장, (사)이웃 이만우 이사, 홍천나누미봉사단 원동욱 단장과 전상범 사무국장, 홍천고등학교총동문회 엄봉선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축하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권 회장은 홍천출신으로 강원대학교 농공학과 졸업, 홍천고등학교총동문회 부회장, 홍인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홍천향교 장의 및 청년유도회 부회장, 강농회 회장, 강원대학교총동문회 상임이사, 홍천나누미봉사단 단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내면농협 방내지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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