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유치추진단 T/F 구성완료

▲ 홍천군청 전경. (자료사진)
【홍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 홍천군은 1일 철도유치추진단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용문-홍천 철도유치를 위한 재시동에 나선다.

홍천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수정계획 용역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홍천군민의 숙원사업인 용문-홍천간 철도망 구축사업이 용역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구성된 철도유치추진단T/F는 현 김승거 경제국장을 단장으로 임명하고, 사무관 2명을 철도유치, 철도시설반장으로 임명하는 등 홍천군 간부 공무원을 T/F팀 전면에 배치해 반드시 철도망구축을 실현한다는 홍천군의 의지를 밝혔다

홍천군 관계자는 “철도유치추진단이 구성된 만큼 강원도와의 공조를 통해 중앙부처와 국회에 철도유치 당위성을 적극 피력하고 민간 주도 철도유치위원회를 구성해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분위기와 여론도 함께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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