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좀도리운동은 350만원 상당의 쌀(10KG, 102포)과 라면(31 박스)를 소년 소녀 가장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화광새마을금고 김기현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좀도리 운동을 통해 취약계층들에게 삶의 질 향상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좀도리운동을 통해 기부된 쌀과 라면은 설 명절을 앞두고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37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데 사용된다.
태백노인복지센터 이상은 센터장은 “김기현 이사장은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며 “화광새마을금고의 온정으로 외로운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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