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열린 가평고등학교 졸업식에서 남이섬 전명준 대표이사가 참석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남이섬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남이섬이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매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남이섬은 31일 가평고 졸업식에 참석해 이기철 교장을 통해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가평고는 신입생과 졸업생들의 장학금과 양질의 도서구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이 교장은 “전달받은 장학금은 가평고의 학교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명준 남이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장학금 전달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이섬은 인근 지역주민을 위해 매년 난방비를 후원하고 있으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환경교육센터, 녹색가게, 환경운동연합 등의 NGO활동과 독립유공자 유지 계승을 위한 광복단의 활동을 후원하는 등 지역상생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방면의 후원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에서 선정하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공식 후원하는 등 국제적인 지원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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