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공사 태백지사와 전력노조 태백지회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30일 강원 태백시 상장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생필품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한국전력공사 태백지사(지사장 박태수)와 전력노조 태백지회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30일 강원 태백시 상장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주민들 위한 화장지와 두유, 라면 10박스, 쌀 10포대 등 생필품을 기탁했다.

기탁품은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태백지사는 올해 1월에만 금회까지 세 번째 기탁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 17일에는 연탄 1천장을, 28일에는 사과 5박스와 라면 10박스를 기탁한 바 있다.

김진철 상장동장은 “연초부터 이어지는 한국전력공사 태백지사의 나눔으로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온정과 희망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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