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9일 강원 영월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영월절임배추사업단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영월절임배추사업단 연시총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영월군청 제공)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절임배추사업단(회장 안광현)은 29일 영월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영월절임배추사업단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절임배추사업단 회원들의 안전하고 품질 좋은 절임배추를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 영월사무소(계장 임현식)의 PLS 제도 및 농산물 원산지 표시법 교육, 신안천일염생산자협회(박성춘 감사)의 신안천일염 품질 및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안광현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영월절임배추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2018년도 결산보고 및 2019년 사업추진 계획에 대해 협의를 했다.

안관현 회장은 “영월군 절임배추의 부가가치를 높여 소비자들이 믿고 찾는 명품 영월절임배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함과 더불어 농가마다 정해진 생산과정을 철저하게 지켜 폐염수로 인한 오염을 줄이고 영월군 환경보호에 앞서겠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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