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대 방사선학과.(사진=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제공)
【삼척=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대학교 보건과학대학 방사선학과 졸업예정자 31명이 ‘제46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에서 전원 합격했다.

방사선학과는 2009년도 신설되었으며 다수의 졸업생들이 기업 및 병원, 대학병원에 취업하고 있으며 매년 90% 이상의 합격률을 자랑하며 유일한 국립대의 방사선학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한만석 방사선학과장은 “학생들의 맞춤형 교육과 글로벌한 교육 시스템 운영으로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의 노력과 교수님들의 헌신적인 결과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학과 교수진들은 미국 동부테네시 주립대학에 매년 학생들을 보내어 교류하고 글로벌한 교육 과정을 도입하여 체계적인 학과 발전 계획을 세우고, 전국 유명 대학병원에 학생들 실습을 수행하고 있다.

또 석ㆍ박사 양성에도 매진하여 대기업 의료기기회사 및 공무원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지난 11일 발표한 제46회 방사선사 국가시험 전국 합격률은 79.7%이다.

leegija@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