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 발원수로 재배한 태백곰취(자료사진). ⓒ2019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9회에 걸쳐 2019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업인의 영농설계 및 신기술 보급을 위해 농촌진흥청, 도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농산물가공, 풋고추, 한우, 사과, 배추, 꿀벌, 산채, 오미자, 약용작물 등 9개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교육 과정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장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나누어 진행되며 지역 내 농업인 또는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일반시민은 교육 대상 인원의 10% 내외로 사전 전화 신청자에 한해 수강할 수 있다.

태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 시작 전 또는 점심시간 전후에는 올해 시범사업 신청 안내 및 PLS 교육 등도 진행되는 만큼 새로운 영농기술과 농가 보조사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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