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군 1함대 해상전투단 지휘관들이 31일 오전 동해 군항에서 2019년 새해에도 동해수호의 부여된 임무를 완수하고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필승의 의지를 다짐하면서 ‘필승 전투구보’를 하고 있다. (사진=해군 1함대 제공)
【동해=참뉴스】박기우 기자 = 해군 1함대 해상전투단 지휘관들이 31일 부대 군항에서 2019년 새해에도 동해수호의 부여된 임무를 완수하고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필승을 다짐하기 위한 ‘필승! 전투구보’를 실시했다.

이번 ‘필승! 전투구보’는 새해에도 해군 1함대 해상전투단이 동해 최전방 해역에서 혼연일체가 되어 어떠한 위협에도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고도의 전투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일출 시간에 맞춰 실시한 ‘필승! 전투구보’는 임중재 해상전투단장을 포함해 예하 전투전대장, 함장, 고속정 정장 등 동해 최전방 해역에서 해상경비작전을 수행하는 지휘관 5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지휘관들은 해상전투단 부대기를 앞세워 군가를 함께 부르며 단결력을 키우고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도 동해를 사수하겠다는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임중재 해군 1함대 해상전투단장은 “해군 1함대 해상전투단은 2019년 새해에도 국가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동해를 반드시 지키고 부여된 임무를 100% 완수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해상경계태세를 확립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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