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태백시 장성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이화봉사단 진로탐색 및 학습멘토링 캠프가 열리고 있다(자료사진). ⓒ2018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이화여대 대학생 멘토단을 초청한 가운데 황지여중과 장성여중 학생을 대상으로 동계 진로멘토링 교육캠프를 개최한다.

먼저 오는 23일부터 황지여중 3학년 74명이 이화여대 대학생 멘토 15명과 함께 5박 6일간의 교육캠프에 참여한다.

장성여중 학생 60명은 내년 1월 1일부터 3박 4일간 진로탐색 및 학습 멘토링 캠프에 참여하게 된다.

이화여대 학생 멘토들은 지난 7월 ‘체험과 상담활동을 통한 진로탐색 및 학습방법 도움’이라는 주제로 장성여중 3학년 15명과 함께 하계 교육캠프를 운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화여대는 지난 하계 교육캠프에서도 멘티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이번 동계 캠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에 진로멘토링 캠프를 운영,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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