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개별주택 조사 대상은 영월군 내 공동주택을 제외한 단독, 다가구, 상가주택 등 총 12,209호다.
이번 조사는 토지(일반건축물)대장 등 각종 공부 확인과 현지답사 및 조사대상 주택의 특성을 조사한 후 표준주택의 위치 및 가격을 확인ㆍ검토하고 그 지역의 가격형성 요인 등을 고려해 조사할 계획이다.
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개별주택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감정원의 검증과 소유자 등의 의견접수 후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말 개별주택 가격을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결정ㆍ공시될 개별주택 가격은 향후 지방세와 국세 및 건강보험료 등 여러 분야에 활용될 예정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leegija@cham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