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는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문화예술분야 진로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올 상반기에도 지역 내 8개 초ㆍ중ㆍ고교 학생 1,8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 있다.
코리아 오페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는 교과서 메들리와 뮤지컬 맘마미아 메들리, 나폴리 민요 모음곡, 겨울왕국 주제곡 등을 생생한 라이브 공연으로 들을 수 있다.
또한, 소프라노 송자연과 바리톤 김종우가 대중가요와 뮤지컬, 오페라를 넘나들며 다양한 노래들을 들려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는 지난 상반기에 진행된 음악회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로부터 예상보다 더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은 것으로 상반기 개최 희망학교 중 미 개최 된 2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마련ㆍ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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