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군보건소는 ‘제19회 인제 빙어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빙어음식촌’ 운영을 위해 입점 업소를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최종 마감하고 본격 운영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자료사진)
【인제=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 인제군보건소가 ‘제19회 인제 빙어축제’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빙어음식촌 운영 준비에 나섰다.

인제군보건소는 ‘제19회 인제 빙어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빙어음식촌’ 운영을 위해 입점 업소를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최종 마감하고 본격 운영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는 축제장 먹거리촌 입점업체의 공정한 선정을 통해 양질의 지역먹거리를 선보이고 청결한 위생 상태를 제공함으로 축제를 통한 지역 먹거리의 우수성을 홍보하기로 했다.

또 타 지역 축제와 차별화 될 수 있는 음식메뉴의 다양화로 축제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축제의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27일에는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 1층 조리실습장에서 인제빙어축제에서 더 다양하고 빙어를 이용한 맛있는 빙어요리를 선보일 수 있도록 빙어축제 입점업소 시식평가회를 개최한다.

군은 모집된 업소를 대상으로 빙어를 주재료로 한 지정요리 1가지와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자유요리 1가지 총 2가지의 요리를 통해 일반음식 10곳과 향토음식 7곳 등 총 17곳의 입점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조리할 음식의 조리과정 및 맛 등을 항목별로 평가한다.

인제군보건소 관계자는 “제19회 인제빙어축제에서 양질의 먹거리, 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요리들로 타 축제와 차별화될 수 있도록 빙어음식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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