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난 11월 6~7일과 13~14일 두 차례에 걸쳐 ‘안전전문과정-응급처치법과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수료식은 응급처치 일반과정 12시간, CPR(심폐소생술) 4시간 등 총 16시간을 모두 이수한 총 44명(1차 19명, 2차 25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대한적십자사에서 발급하는 수료증과 함께 휴대용 응급키트를 제공해 체험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신속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한적십자사에서 발급한 수료증은 유효기간 도래 전 보수 교육과정 및 강사 교육과정을 이수할 경우, 수료증 기간 연장 또는 재취득이 가능하다.
특히 응급처치교육 수료자들은 청소년활동진흥법에서 요구하는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분야 전문 인력 요건에 해당됨으로써,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 전 직원이 전문 인력으로 거듭나게 됐다.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 관계자는 “향후 체험관에 근무하는 신규 직원들에 대해서도 안전 분야 전문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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