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문화재단, 본격 홍보전 돌입

▲ 인제군문화재단은 11일부터 SNS를 통해 ‘제19회 인제 빙어축제’의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시작하기로 했다. (자료사진)
【인제=참뉴스】정광섭 기자 = 인제군문화재단은 11일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19회 인제 빙어축제’의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제군문화재단은 인제빙어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재단장하고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 공식 SNS 채널을 대대적으로 오픈해 온라인에서 방문객들에게 인제빙어축제의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등 본격적인 축제 홍보에 돌입했다.

10개 내외의 재미있는 SNS 및 방송광고용 홍보 동영상과 빙어축제 및 주변 관광지를 소개하는 웹매거진을 제작, SNS 채널을 통해 온라인 방문객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또 11일부터 내년 2월 3일까지 SNS 채널에 친구로 등록한 후 배포된 10개의 홍보 동영상을 개인 SNS에 공유한 팔로우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5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가 진행되며, 1등 당첨자 홍보 왕에게는 50만원 상당의 뉴 아이패드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년 1월 14일부터 2월 3일까지 인제 빙어축제와 주변 관광지를 소개하는 웹매거진 공유자를 추첨, 총 5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도 실시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쏟아질 예정으로, SNS채널을 통해 축제의 소식을 더욱 빠르게 알리고 방문객들과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인제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인제빙어축제 SNS 홍보왕을 찾아라’와 ‘인제빙어축제 널리 알리자’ 등 풍성한 이벤트 행사를 통해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 활성화와 인제빙어축제를 찾고자 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실시간 축제정보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9회 인제빙어축제는 ‘겨울축제 원조의 귀환’을 주제로 내년 1월 26일부터 2월 3일까지 9일간 인제빙어호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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