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농협 여성책임자모임 솔회는 지난 6일 태백시청을 찾아 류태호(가운데) 태백시장에게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농협 여성책임자모임 솔회(회장 김영옥)는 지난 6일 태백시청을 찾아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솔회’는 강원도 내 농협중앙회ㆍ농협은행에 재직 중인 4급 이상 여성책임자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02년에 결성됐다.

이들 모임은 16년 동안 매년 불우이웃돕기, 연탄배달 행사, 사랑의 반찬 나누기 등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김영옥 회장은 “농협은 지역 농업인, 지역민과 더불어 성장한 조직인 만큼 지역민에 대한 감사함을 이렇게라도 나눌 수 있어 너무나 기쁘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회원들과 함께 지역봉사 활동에 앞장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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