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노래가 무겁고 장중한 멜로디와 시대에 맞지 않는 가사로 인해 변경의 필요성이 있고, 시민 대다수가 알지 못한데 따른 것이다.
춘천시는 문화특별시 ‘춘천’에 부합하고 시민 누구나 공감하고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를 개발, 널리 알려 하나 된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새로운 노래는 장르제한 없이 춘천을 상징할 수 있는 모든 소재를 활용해 경쾌하고 진취적인 분위기와 노랫말로 된 창작곡으로 만든다.
내년 상반기 중 대한민국 전 국민이 참여하는 공모로 진행, 9월 중 시민의 노래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정식 음원은 내년 11월 8일 열리는 제17회 춘천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음원은 춘천시 공식SNS, 홈페이지, 유튜브를 통해 알릴 계획이며, 주요행사 및 축제장에서도 시연된다.
seoyj333@chamnews.net
서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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