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태백전력지사의 ‘사랑의 연탄’ 기부는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연탄은 오는 12일 상장동 내 저소득층 가구와 장애인 가구 등 에너지 빈곤층 10가구에 각 200장씩 전달할 예정이며 임직원이 직접 방문해 손수 전달하기로 했다.
윤동수 태백전력지사장은 “지역의 에너지 빈곤층과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상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전력공사 태백전력지사는 올해 7월 기부천사 나눔 릴레이 행사에서도 200만 원 기부하는 등 아낌없는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leegija@cham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