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공사 태백전력지사 임직원들이 지난 5일 강원 태백시 상장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김호우 동장에게 취약계층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2천장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한국전력공사 태백전력지사(지사장 윤동수) 임직원들은 지난 5일 강원 태백시 상장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랑의 연탄’ 2천장을 기탁했다.

취약계층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태백전력지사의 ‘사랑의 연탄’ 기부는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연탄은 오는 12일 상장동 내 저소득층 가구와 장애인 가구 등 에너지 빈곤층 10가구에 각 200장씩 전달할 예정이며 임직원이 직접 방문해 손수 전달하기로 했다.

윤동수 태백전력지사장은 “지역의 에너지 빈곤층과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상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전력공사 태백전력지사는 올해 7월 기부천사 나눔 릴레이 행사에서도 200만 원 기부하는 등 아낌없는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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