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철 비수기에도 강원 인제지역에서 각종 체육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자료사진)
【인제=참뉴스】정광섭 기자 = 겨울철 비수기에도 강원 인제지역에서 각종 체육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먼저 2018 씨름왕 선발대회가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인제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ㆍ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선수 800여명이 참가한다.

2018년 전국 농구 클럽리그 최강전은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인제다목적체육관, 남면체육관을 비롯해 5개소에서 개최된다. (사)대한농구협회에서 주최ㆍ주관하는 행사로 전국의 농구선수 800여명이 참가한다.

제3회 강원도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인제다목적체육관, 인제체육관에서 열린다. 강원도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인제군배드민턴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배드민턴 선수 및 동호인 등 800여명이 참여해 경기가 진행된다.

또 2018 인제군수기 전국 검도대회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원통고등학교 검도관인 원무관에서 4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와 함께 2018년 제5회 국제무도연맹 총재배 전국 특공무술대회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인제체육관에서 8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인제군 관계자는 “이달에만 각종 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3,500여명의 선수단이 인제를 방문한다”며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44번 국도변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도시로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coop25@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