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체 연구분야 발전 기여 공로

▲ 박지완 교수. (사진=한림대학교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림대학교는 의과대학 의학유전학교실 박지완(54) 교수가 3일 오후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2018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시상식에서 국가 보건의료기술 진흥에 앞장선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보건의료유전체분야 대형국책과제(한국인코호트(koGES) 등) 기획자문 참여와 유전체 분석사업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과제 수행 및 국제암유전체 컨소시엄 기획위원 활동 등 유전체 연구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우리나라 보건의료 분야에 탁월한 성과가 있는 연구자와 보건산업 육성에 공적이 있는 사람들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으며 보건의료계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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