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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젊은 연구자들, 학술대회서 잇단 수상
우수논문상, 우수포스터 발표상
2018년 12월 03일 (월) 22:13:07 정광섭 기자 scoop25@chamnews.net
   
▲ 김주미 연구원(왼쪽), 김경희 박사과정생. (사진=한림대학교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림대학교의 젊은 연구자들이 최근 열린 국내 학회 학술대회에서 잇달아 수상하며 연구역량을 알렸다.

한림응용심리연구소 김주미(27) 연구원은 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최하는 가을 학술대회에서 ‘2018 올해의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림대 인터랙션디자인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김 연구원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한국광고홍보학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과도한 건강정보에의 노출이 미디어 이용자의 건강정보 불신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이용자의 혼동을 줄일 수 있는 명쾌한 건강정보 제공의 필요성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공저자로 참여한 한림대 광고홍보학과 최정화ㆍ박동진 교수는 “건강정보 홍수의 시대에 왜 이용자들이 혼란을 겪고 건강정보에 대해 불신하는지를 실증적으로 밝힌 것에 대해 학술상 심사위원회의 높은 평가가 있었다”고 밝혔다.

또 미래융합스쿨 융합신소재공학전공 바이오-나노디바이스 연구실의 김경희(26) 박사과정생은 2018 한국바이오칩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강황잎 추출물의 피부 개선 효능을 평가하는 피부칩을 제작해 ㈜세바바이오텍(춘천 거두리농공단지 소재)에서 생산하고 있는 강황잎 추출물 화장품의 효능을 시험한 연구를 담고 있다.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기초연구실 사업으로 수행된 것으로 동물실험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화장품업계에 새로운 성능평가 기술 가능성을 시사해 기대를 모았다.

한국바이오칩학회장인 성건용(한림대 미래융합스쿨) 교수는 “올해 노벨물리학상과 화학상이 바이오칩 실용화에 기초가 되는 원천기술들에게 주어졌다”며 “미래 먹거리는 우리나라가 앞서 있는 ITㆍ반도체칩 기술 위에 바이오 기술을 융합해 나가는데 있다는 사명감을 가진 젊은 연구자들이 모여 더욱 역동적인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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