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성심대가 28일 교내 관광레저센터에서 한림성심 산학 EXPO를 개최했다. (사진=한림성심대학교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가 28일 교내 관광레저센터에서 한림성심 산학 EXPO를 개최했다.

1년간 대학과 기업 간의 산학연계 교육과정에 대한 성과를 알리고, 학생들이 제작한 상품을 전시하는 이번 행사는 29일까지 열린다.

사회맞춤형 참여업체 20여 곳과 재학생 10개 팀이 참여해 토목, 관광, 영상, IT+예술 융합 분야 등의 다양한 결과물을 전시한다.

우형식 총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한림성심 산학 EXPO를 통해 전문대 학생도 충분히 뛰어난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모습을 알리고, 더 많은 기업들과 협업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림성심대는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교육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으로 2017년에 선정돼 도내 기업들과 연계하여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기업에서 직접 가르치고 채용하는 8개의 사회맞춤형 브랜드반을 운영하고 있다.

한림성심 산학 EXPO 개최와 함께 학과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기업관계자 취업 멘토링, 현장실습 및 해외연수 우수사례 발표 등을 진행해 모든 재학생이 참여하는 자리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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