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한림성심대 교수와 기업 대표들이 오찬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한림성심대학교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가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지역 기업 관계자 약 60명과 대학 교수 10여명이 참여하는 한림 미니클러스터를 구성하고, 지난 13일에 이어 20일 오찬 회의를 개최했다.

한림 미니클러스터는 대학과 지역 기업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업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 지역기업 활성화, 지역사회 발전을 달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김대극 사업단장은 이날 자리에서“전문대학의 역할은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여 공급하는 것이다. 현재 우리대학 졸업생들의 60~70퍼센트가 강원도 지역에서 일하고 있다. 강원도와 지역 기업 발전을 위해선 전문대학의 역할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림성심대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단은 강원도 지역에 필요한 관광, 외식, IT, 건설, 디자인 분야의 전문 인력들을 키워내기 위하여 기업에서 직접 가르치는 사회맞춤형 학과 8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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