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제16회 강원관광 서비스 경진대회’ 열려

▲ 지난 16일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 블리스힐스테이에서 열린 ‘제16회 강원관광 서비스 경진대회’ 바리스타 부문경연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한 전준영(가운데) 등 한림성심대 관광영어과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8 참뉴스/정광섭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 관광영어과 학생이 ‘제16회 강원관광 서비스 경진대회’ 바리스타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 16일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 유스호스텔 블리스힐스테이에서 열린 ‘제16회 강원관광 서비스 경진대회’에서 한림성심대 전준영(관광영어과 1년) 학생은 바리스타 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금상을 받은 전준영 학생은 “경진대회를 준비하면서 사실 수상에 대한 욕심보다는 좋은 경험을 하자는 생각으로 참가했는데 큰 상으로 받게돼 너무 기쁘다”며 “지도해주신 교수님과 강사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 관광서비스노동조합연맹 강원지역본부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호텔ㆍ콘도 등 관광현장 종사자 및 도내 관광관련학과 대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경진대회는 조리(한ㆍ양식), 식음(테이블 세팅 및 서비스 자세), 특별부분(바리스타ㆍ칵테일) 등 3개부문 5종목에 걸쳐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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