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양구군문화스포츠마케팅추진위원회(위원장 김왕규), SH스포츠에이전시(대표 문성환), 자이크로(대표 최창영)의 유소년 축구 인프라 구축 기관업무협약식이 26일 오후 양구군청 부군수실에서 열렸다. (사진=양구군청 제공)
【양구=참뉴스】정광섭 기자 = (사)양구군문화스포츠마케팅추진위원회는 26일 오후 군청에서 SH스포츠에이전시 및 ㈜자이크로와 ‘유소년축구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김왕규 (사)양구군문화스포츠마케팅추진위원회 위원장(양구부군수)과 문성환 SH스포츠에이전시 대표, 최창영 ㈜자이크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유소년축구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은 올해 신설돼 오는 11월17~18일 이틀간 양구종합운동장과 보조구장에서 개최될 예정인 ‘2018 양구 국토정중앙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를 SH스포츠에이전시가 주관하고 ㈜자이크로가 후원하게 되면서 그에 발맞춰 양구지역 유소년축구 발전을 위해 추진돼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사)양구군문화스포츠마케팅추진위원회, SH스포츠에이전시, ㈜자이크로는 유소년축구 인프라 구축 프로그램 공동개발, 인적ㆍ물적 자원 상호 교류, 양구지역 유소년축구 발전 유도 및 캠페인 등을 공동으로 전개해 지역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기로 했다.

양구군 관계자는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구지역 유소년축구가 발전하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대회 위주로 유치해 스포츠마케팅의 내실을 다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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