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8일 국내 최대 마라톤 축제인 ‘춘천마라톤’이 열리는 강원 춘천 의암호 순환코스가 구간별로 통제된다. (자료사진)
【춘천=참뉴스】서윤정 기자 = 오는 28일 국내 최대 마라톤 축제인 ‘춘천마라톤’이 열리는 강원 춘천 의암호 순환코스가 구간별로 통제된다.

22일 춘천시에 따르면 ‘2018 춘천마라톤대회’ 출발 지점인 공지천 주변은 오전 7시부터 차량운행이 전면 통제된다.

오전 9시 출발하는 풀코스는 공지천교~ 국악예술회관~ 의암빙상장 입구~ 의암댐~ 강원애니고~ 신매대교(U턴)~ 서상교~ 춘천댐~ 신동3거리~ 소양2교~ 공지천 축구장이다.

구간별 통제시간은 △출발지인 공지천~ 의암댐구간(오전 8시 30분~ 낮 12시) △의암댐~ 신매대교 구간(오전 9시~ 낮 12시30분) △신매대교~ 춘천댐(오전 9시30분~ 오후 2시) △춘천댐~ 신동삼거리(오전 10시~ 오후 3시) △신동삼거리~ 소양2교(오전 10시30분~ 오후 3시30분) △소양2교~ 공지천교(오전 7시~ 오후 3시30분)이다.

오전 10시 출발하는 10km코스는 공지천교~ 국악예술회관~ 송암스포츠타운입구 버스정류장 지나 100m 지점(반환점)~ 국악예술회관~ 공지천교로 오전11시 30분까지 통제된다.

춘천시는 교통 통제 시간대는 우회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캠프페이지, 공지천, 싸이클경기장, 춘천베어스호텔 주차장 등을 주차장으로 제공한다.

이번 대회에는 엘리트선수 79명(국외 16명, 국내 63명)을 포함 동호인 등 2만5000여 명이 참가한다.

seoyj333@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