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 인제 평화지역 활성화를 위한 문화프로젝트 ‘평화에 문화를 더하다. 2018 더쇼(THE SHOW) 평화콘서트’가 23일 인제서화생활체육공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평화콘서트는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인제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SBS플러스, SBS퍼니, SBSMTV에서 오후 6시3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DMZ 평화지역에서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K-POP공연을 통해 평화지역 비전 선포 및 남북평화시대 속 새로운 도약을 다지고 다함께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평화콘서트 입장은 오후 4시30분부터 가능하며 NCT 127, 위키미키, 에이프릴, 김동한, 스누퍼, 에디킴, 알리, 설하윤 등 총 15여개 팀으로 구성된 인기 K-POP 스타들이 출연하여 평화분위기 확산을 위한 분위기 조성은 물론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 할 예정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분쟁과 소외의 상징이었던 접경지역이 평화와 번영, 잠재적 발전 가능성을 의미하는 평화지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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