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참뉴스】정광섭 기자 = ‘2018 평창군수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가 20일부터 강원 평창군 일원에서 열린다.

20일에는 축구와 수영, 탁구, 게이트볼, 볼링, 자전거, 보디빌딩 등 7개 종목이 시작되고, 이후 15개 종목이 관내 각 지역에서 종목별 협회 주관으로 분산 개최된다.

오는 22일에는 용평파크골프장에서 파크골프가, 25일에는 봉평면사무소에서 바둑 경기가 펼쳐지고, 이후 10월말까지 패러글라이딩, 풋살, 씨름, 궁도, 배구, 배드민턴이 각 경기장에서 연이어 펼쳐진다.

이어 11월에는 야구와 족구, 테니스, 산악, 태권도 대회가, 12월에는 체조와 골프대회가 개최되면서 3달에 걸친 전 일정이 마감된다.

평창군수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는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순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경기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생활체육이 일상인 시대에서 군민들이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와 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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