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참뉴스】정광섭 기자 = 국립공원관리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진우)는 국립공원 가을 주간을 맞아 오대산을 찾는 탐방객 대상으로 월정사 전나무숲 속에서 오카리나, 우쿨레레, 통기타의 연주와 함께 숲 속 힐링 음악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오대산 숲 속 음악회는 20~21일 이틀간 오후 2시 전나무숲 쉼터에서 열리며 오카리나, 우쿨렐레와 통기타의 연주와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프로그램과 국립공원의 에티켓을 즐기며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별히 평창군민으로 구성된 단원들의 공연과 전나무숲의 삼림욕이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흠뻑 느끼며 힐링 할 수 있는 문화공연으로 준비했다.

박진우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오대산 전나무숲에서 숲 속 음악회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즐거운 가을 여행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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