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스마트 농축산 IoA 플랫폼 연구센터’는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18년 대학ICT연구센터(ITRC) 신규센터’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4년간 30억원을 지원받는다.
연구센터는 앞으로 ICT 관련 중소ㆍ중견기업 연구원 19명을 비롯해 교수와 학생 등 89명의 연구 인력이 ‘스마트 농축산 지능형 IoA센서-클라우드 개발 및 인력양성’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인 연구분야는 △IoA 플랫폼 응용 △IoA 플랫폼 △클라우드 컴퓨팅 △지능형 프로세서 △IoA SoC 디바이스 등 5개 분야로, 지능형 CCTV 개발업체 ‘㈜지오비전’, 빅데이터 관련 기업 ‘더존비즈온’ 등 ICT 관련 기업이 다수 참여했다.
황인철 센터장은 “데이터 기반 지능형 IoT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농업기술 개발 및 중견ㆍ중소기업과의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실무ㆍ수요 중심의 인재를 배출해 청년 창업 및 관련기업 취업의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사업에는 고려대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광주과학기술원(GIST)을 비롯한 지오비젼, 라온텍, 알엔에스랩, 자람 테크놀로지, FCI, 유엑스팩토리, 동원측량콘설탄트, 소끼아코리아, 더존비즈온 등이 협동기관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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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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