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태백시청. ⓒ2018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청년들의 지역 안착을 위한 취업 연계 및 창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업개시일(2018년 8월 1일) 기준 만18세 이상 39세 이하 태백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지원신청서 심사 및 면접을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선발한다.

단, 2018년 8월 1일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 사업장 대표와 임원의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자,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 기타 지병ㆍ건강쇠약 등으로 근로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자 등은 제외된다.

취업희망자는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시된 지역정착지원형 참여사업장을 참고해 3순위까지 희망사업장을 기재한 뒤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각 사업장별로 면접을 실시해 최종 합격 결정을 하게 되며 1순위 희망사업장에 미 채용된 청년은 2~3순위 사업장과 연계해 다시 면접 및 채용절차 과정을 거치게 된다.

또한, 지역특화자원 판매 및 사회서비스 분야에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은 오는 25일까지 태백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사업 신청서 및 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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