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영월군 영월읍 종합상가 앞에서 전통시장 활성을 위한 ‘왁자지껄 전통시장’ 마케팅 행사가 열리고 있다(자료사진). ⓒ2018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종합상가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 지역 대표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으로써 상인과 고객이 함께하는 시장을 만들기 위한 마카마켓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모두·함께’라는 뜻을 가진 강원도 사투리를 이용한 마카마켓은 첫걸음시장 선정기념 고객가입·사은행사와 함께 지역 내 학생 그림그리기 대회, 프리마켓, 공연, 박물관체험, 특산품판매장, 즉석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마카마켓과 함께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의 5대 혁신과제 달성을 위한 고객의 결제편의, 고객신뢰제고, 시장 위생청결을 중점적으로 개선하고 고객과 소통할 계획이다.

엄오섭 상인회장은 “이번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고객의 시선에서 영월종합상가의 문제점을 개선해 ‘고객이 먼저 찾는 편하고 안전한 시장’, ‘시장 구성원 모두가 주인의식으로 참여하고 발전하는 시장’으로 도약하여 강원도 제일의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객가입 및 사은행사, 그림그리기 대회 등 모두 함께 즐기는 ‘마카마켓’에 대한 문의는 영월종합상가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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