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가 15일 정선군 여성회관에서 열린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하게 편안한 노후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 추진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정선군청 제공)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15일 정선군 여성회관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유재철 군의장, 이근식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장, 기관단체장,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노인의 날’은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새기자는 취지에서 1991년 UN에서 매년 10월 1일을 세계 노인의 날로 선포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97년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매년 10월을 경로의 달로 지정했다.

이날 기념식은 정선실버합창단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로헌장 낭독, 군정발전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모범 어르신 19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최승준(오른쪽) 강원 정선군수가 15일 정선군 여성회관에서 열린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군정발전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모범 어르신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하고 있다. (사진=정선군청 제공)
또한, 오후에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년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장기대회가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은 승패를 떠나 소통과 화합, 친목을 다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의 헌신적 봉사와 노력이 있었기에 지역사회 및 경제발전이 가능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하게 편안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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