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9일, 23~26일 등 총 10회

▲ 가을 단풍철을 맞아 양구시티투어가 두타연 코스를 일부 변경해 특별상품을 운영한다. (자료사진=양구군청 제공)
【양구=참뉴스】정광섭 기자 = 가을 단풍철을 맞아 양구시티투어가 두타연 코스를 일부 변경해 특별상품을 운영한다.

14일 양구군에 따르면 이달 주중에 한해 운영하는 양구시티투어 특별상품은 두타연 트래킹 시간을 대폭 확대한 상품이다.

기존 두타연 코스는 두타연 트래킹 시간이 80분이었으나 가을철 특별상품은 160분으로 대폭 확대돼 3.6㎞의 트래킹 코스를 왕복하면서 두타연의 단풍과 경치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됐다.

특별상품 운영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1~2회는 지난 9~10일 운영됐으며, 16~19일에는 3~6회가, 23~26일에는 7~10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별상품은 기존 운영방식과 동일하게 예약인원이 10명 이상일 경우에 이용 가능하다.

2시간 이상의 트래킹 코스이므로 방문객들은 걷기 편한 복장과 생수, 간식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양구시티투어를 신청하고자 하는 희망자는 양구시티투어 홈페이지에서 ‘시티투어 예약하기’로 들어가 ‘두타연 코스’를 선택한 후 희망하는 날짜를 선택해 예약하거나 시티투어 운행업체인 매일관광에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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