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하는 2018 지역 아동극 축제’가 오는 17~18일 화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에 오르는 작품은 ‘세종, 인재를 뽑다’라는 제목의 아동극이다.

공연은 17일 오전 11시, 18일 오전 10시에 각각 열린다

‘세종, 인재를 뽑다’는 단순한 연극이 아닌, 체험과 역사교육이 결합된 작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세종대왕이 주최하는 과거시험이라는 공간을 학생이 체험하고, 극중 주인공과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이채롭다.

한편, 화천군은 2009년 처음 민간주도형 기업사회공언 예술체험 프로그램인 지역 아동극 축제 수혜대상으로 선정된 이후, 2015부터 매년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지금까지 열린 4회 공연에 모두 6332명의 화천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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