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팀은 앞으로 ‘폐광산지역 활용방안에 대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제시’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첫 3년간의 1단계 연구를 진행한 뒤 2단계 본 과제 연구과정부터는 강원도를 비롯해 춘천시, 원주시, 삼척시 등 4개 광역ㆍ기초 지자체가 총 35억원을 출연하여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성웅 교수는 “강원지역의 대표적인 현안인 폐광지역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기 위해 지자체와 지역거점국립대학이 함께 한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사업 공모에는 전국에서 총 60개가 넘는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3차례의 과제 선정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4개의 과제가 선정되는 등 높은 관심과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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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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