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영월군이 추석을 맞아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중 하나인 중부내륙 힐링 권역(영월, 충주, 단양, 제천)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사진=영월군청 제공)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지난 1월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개막을 시작으로 테마여행 10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사업은 기존의 정적인 관광안내소에서 벗어나 관광객을 찾아다니는 서비스 제공으로 관광객 만족도 및 홍보효과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군은 주요 관광지 및 행사장, 서울의 인사동, 서울역 등 인구밀집 지역을 집중 공략하고 테마여행 10선 중부내륙힐링여행 권역 관광안내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13일부터는 강를방향 여주휴게소에 ‘찾아가는 관광안내소’를 운영하고 무료 와이파이, 휴대폰 충전 서비스, 관광정보 검색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 제공은 물론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사은품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찾아가는 관광안내소’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방향 천안삼거리휴게소에서 추석맞이 특별 명절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통해 고향에 내려가는 관광객을 맞이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이재현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재미있고 흥미를 유발해 스스로 찾아올 수 있는 관광 안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영월군 관광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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