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전국표면처리기술 경기대회서 5명 입상

▲ 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 반도체표면처리과 학생들이 제26회 전국표면처리기술 경기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 하는 등 각 분야별 모두 5명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사진=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학장 이상권) 반도체표면처리과 학생들이 제26회 전국표면처리기술 경기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 하는 등 각 분야별 모두 5명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018 전국표면처리기술 경기대회는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 까지 사흘간 펼쳐졌으며 20일에는 아연도금, 21일에는 니켈-크롬도금, 22일에는 플라스틱 도금 종목의 경기일정으로 치러졌다.

12일 서울 양재동 The-K호텔에서 ‘2018 뿌리기술경기대회 시상식’이 열렸으며, 영예의 교육부장관상(금상)에는 아연도금분야 이지우씨가 수상했다,

이 씨는 상장 및 상금 수여와 함께 표면처리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도 무시험으로 취득하게 된다.

니켈-크롬도금분야에서 홍영환, 플라스틱도금 분야에서 최제민 씨가 각각 한국표면처리기능장회장상을 받았으며, 아연도금분야에서 방기웅, 플라스틱도금 분야에서 김성진 씨가 한국표면처리기술사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영래 반도체표면처리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열심히 따라와 주었기 때문에 이처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고 국가지정 6대 뿌리기술 중 하나인 표면처리기술 분야의 고급기술인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배출시킴으로써 앞으로도 국가기반산업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 반도체표면처리과에서는 지난 2000년부터 ‘전국표면처리기술 경기대회’에 참가하여 금상(장관상) 16명, 은상16명, 동상 40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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