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 인제군이 동해에서 개최되는‘2018 GTI 국제무역ㆍ투자 박람회’에 참가해 관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홍보 및 관광 홍보에 나선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6회째를 맞아 13일부터 16일까지 동해 웰빙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되며, GTI 회원국인 한국, 몽골, 러시아, 중국을 비롯한 일본, 중앙아시아 등 60여개국 430여 기업과 1000명의 바이어, 10만명의 참관객 등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된다.

군은 하늘농산영농조합법인을 비롯해 관내 7개의 우수 중소기업이 참가해 꿀, 생오미자청, 황태, 김치, 꽃차, 장아찌, 황태빵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20여품목의 지역특산품 및 먹거리를 홍보한다.

이와 더불어 박람회 기간 동안 강원도 관광홍보관을 공동운영하며 인제 홍보영상물 상영, SNS 및 퀴즈 이벤트 운영, 인제 볼거리ㆍ체험거리 등 다양한 홍보는 물론 기념품 배부 등으로 설악산 국립공원의 관문인 인제군으로의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관내 기업인들의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이를 통해 실질적인 판매망을 개척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제군이 동해에서 개최되는 ‘2018 GTI 국제무역ㆍ투자 박람회’에 참가해 관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홍보 및 관광 홍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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