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태백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지역개발 부문 수상자 정태화(60세)씨, 효행선행 부문에 선정된 최정숙(61세)씨. ⓒ2018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지난 10일 태백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지역개발부문과 효행선행부문 수상자로 정태화씨와 최정숙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개발 부문 수상자인 정태화(60세)씨는 바르게살기운동태백시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써 태백사랑 희망나누기 밑반찬 전달과 사랑의 김치 나눔, 연탄기금 조성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진폐환자들의 권익과 복지향상을 위한 투쟁에도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효행선행 부문에 선정된 최정숙(61세)씨는 현재 황연동주민자치위원회 감사로 활동하면서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다.

특히 경로당과 태백시노인전문요양원 주방봉사, 어르신 책 읽어드리기, 성인문해교실 한글수업 봉사 등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하는데 앞장서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지역개발과 효행선행부문 태백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두 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문화예술과 체육진흥분야 등 보다 다양한 부문에서 모범시민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 태백시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0월 6일 태백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제37회 태백제 개회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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