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체력, 행복한 삶, 가족과 함께하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공무원배드민턴연합회(회장 박완재)와 태백시공무원배드민턴동호회(회장 김용은)가 주관했다.
올해 대회는 7일~8일까지 태백시 고원체육관과 국민체육센터에 역대 최대 규모인 56개 팀,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도 공무원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종합 순위로는 태백시가 대회 역사상 최초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종합 준우승은 춘천시, 종합 3위는 횡성군이 각각 차지했다.한편, 태백시 공무원 배드민턴 동호회는 지난 2015년 종합우승제도 도입 이후 2016년 종합 3위, 2017년에 이어 올해 대회에서도 종합우승 성과를 내며 태백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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