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제13회 강원도지사기 장애인 게이트볼대회’가 오는 6, 7일 이틀간 홍천군 화촌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강원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도장애인게이트볼연맹, 홍천군게이트볼협회, 홍천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부 36개팀, 동호인부 18개팀으로 구분해 진행되며, 선수 및 임원 등 450여명이 참가한다.

장애인 게이트볼대회는 도내 시군 장애인 친선 대회로 정착하여 장애인들의 완전한 사회 참여와 평등 실현, 건전한 여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대회로 첫날 연습 경기를 시작으로 이튿날 11시 30분 개회식, 오후 4시 30분에 시상 및 폐회식이 진행될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풍요로운 행복창조 도시 홍천에서 열리는 장애인 게이트볼대회가 선수의 경기 실력 향상과 선수 및 임원, 가족들의 우호를 증진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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