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성심대학교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가 23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으로부터 ‘2018 대학 기본역량 진단’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진단에서 평가 대상 136개 전문대학 중 87개 대학이 자율개선 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자율개선으로 선정된 대학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일반재정지원 사업 △특수목적사업,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강원ㆍ충청권역 진단 대상 대학은 총 24개로(강원권 9개교) 이중 자율개선대학으로 18개교가 선정(강원권 2개교) 되었으며, 역량강화대학 5개교, 재정지원제한대학 유형Ⅰ은 1개교가 나왔다.

우형식 총장은 “1주기 평가에 이어 2018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우리의 가장 기본 역할인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 발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낸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초심으로 돌아가 ‘대학의 기본 역할을 강화’하고, ‘모든 혜택을 학생들에게 투자’하여 더욱더 강한 직업교육 대학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림성심대는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137개 전문대학 중 최고점수를 받아 A등급을 획득했으며, 1주기 평가에 이어 2주기 진단에서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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