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강원 속초에서 열린 ‘제13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참가자들이 바다수영 출발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레인보우커뮤니케이션 제공)
【속초=참뉴스】박기우 기자 = 강원 속초해수욕장 및 청초해변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13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대회 셋째 날을 맞아 해양스포츠의 매력에 빠진 여행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열린 이번 대회는 요트, 핀수영, 카누, 트라이애슬론 등 4개의 정식종목과 바다수영,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카이트보딩 등 4개의 번외종목 경기가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고무보트, 모터보트, 수상 징검다리 등 체험형 해양스포츠와 바다사랑 오행시, 바다엽서 그리기 등 약 20개의 해양문화행사가 마련돼 대회 참가자와 관광객이 다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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