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태백시청. ⓒ2018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17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수행기관에 대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의 효율적 관리와 내실 있는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점검대상은 태백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태백시지회 등 총 4개 수행기관이다.

점검내용은 참여자 모집 방법과 선정기준 적용의 적정성, 사업추진 실적관리와 보조금 집행 관리의 적정성, 수행기관 전담인력 채용의 공정성 등 사업 수행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함께 사업유형별 점검사항도 확인한다.

시는 점검결과 내용의 경중에 따라 시정, 기관주의, 기관경고 등 행정 조치하고 다수의 지적(위반)사항이 발생한 경우 가중 처분하는 등 엄정조치 할 방침이다.

한편, 태백시는 올해 총 44억원을 들여 1,66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노인일자리 활동 개발과 지원을 통해 근로의욕이 있는 노인의 취업욕구 해소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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